일일시호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에세이] 매일매일 좋은날 - 모리시타 노리코 2019년 나의 마지막 독서는 ‘매일매일 좋은날’이다. 다독회 독서모임에서 어느 한 분이 추천하신 책인데 다독회와 잘 어울리는 책이고, 힐링이 된다고 말씀하신 게 생각이 났다. 최근 심신이 너무 지쳤는데 문득 이 책이 생각나서 읽게 되었다. 또한 차에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익히기보다 익숙해지자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차를 마시는 문화가 아니다. 그러다보니 차 문화가 비교적 발달이 안되어 있다. 차 문화가 발전이 많이 된 중국, 일본이 대표적인데 이 책은 그중 일본의 차 문화를 알 수가 있다. 차를 타는 것을 ‘데마에’라고 한다. 그리고 이 데마에의 과정이 너무나도 복잡하고 방법 또한 수만가지가 되는 것 같다. 그런 방법을 익히려면 보통의 시간으로는 턱없이 부족할 것이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