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헤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소설]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웹툰을 보다가 '싯다르타'라는 소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절실한 불교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불교인으로서 왠지 읽어보고 싶었다 저자도 '데미안'을 쓴 '헤르만 헤세'라고 해서 기대가 엄청 컸다 이 책을 읽기 전에 흔히 부처라고 불리는 고타마 싯다르타의 삶을 재구성한 책인 줄 알았다 하지만 고타마 싯다르타와는 전혀 상관없는 가공의 인물인 싯다르타의 이야기다 글을 쓰는 것은 좋은 일이고, 사색하는 것은 더 좋은 일이다. 지혜로운 것은 좋은 일이고, 참는 것은 더 좋은 일이다. 불교에 대해 자세히 아는 것은 아니지만 헤르만 헤세의 불교에 대한 지식에 많이 놀랐다 배경이 인도이고 초기 불교시대를 그린 것으로 보이는데 읽다보면 소승불교에 대한 이해도를 알 수 있었다 본인이 갈망하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