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맨부커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내소설] 채식주의자 - 한강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으로 맨부커상이라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16년에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작품이 있어서 읽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채식주의자』 표지 그림부터 뭔가 오묘하다. 저녁을 배경으로 한 나무 2그루 그리고 자연 '채식주의자'란 이름만 들었을 때의 느낌하고 사뭇 다르다. 그리고 이 책은 연작소설이다. 연작소설이란 한 작가가 같은 주제나 같은 인물로 작품을 잇달아 지은 소설을 뜻한다. 그래서 목차를 봤다.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나무불꽃」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특이하게 해설이 같이 들어있다. 해설이라... 도대체 무슨 내용이기에 그런 것일까? 내가 믿는 건 내 가슴뿐이야. 난 내 젖가슴이 좋아. 젖가슴으론 아무것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