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2019년

[경제경영] 상상하지 말라 - 송길영

어느 분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됐다.

이 책을 구매하고 난 뒤에 난 한가지 사실을 알았다.

올해 5월 개정판이 나왔다는 것을...

그래도 이미 샀으니 그냥 읽었다.

제목만 봤을 때는 이게 무슨 내용인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상상은 안좋으니 하지 말라는 것인지

진짜 욕망과 상상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잠시 후, 난 이 책에 이미 매료되어 있었다.

책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흡입력!

친숙한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간단한 설명!

본인의 경험과 데이터를 활용해서 높인 설득력!

정말 쉬지않고 계속 읽게 만든다.

이 책은 경영을 하는 사람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하지만 기업인 뿐만 아니라 집안의 가장, 미래가 막막한 학생 등

모두가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고 나는 단언한다!

이 책은 크게 5가지로 나뉜다.

허상, 관찰, 변주 ,통찰, 배려

 

 

 

 


처음부터 상상하지 말라.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은 상식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니 본인의 상식 안에서 문제 제시, 해결 등을 하지 말라고 한다.

우선 상대방을 먼저 이해부터 해야한다.

그러니 타게팅이 되는 대상을 관찰하라. 그리고 상상하라!

 

 

 

 

 

 

 


인간을 보면 언제나 답이 나오게 돼 있다.


 

경영을 하다보면 매출에 신경 쓰게 된다. 그리고 그 매출을 극대화 하는 방법을 강구하게 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매출을 극대화 하기 위해 사람이 아닌 산업을 본다.

'어느 사업을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어느 기능을 부각해야 매출이 오를까?'

하지만 이런 생각들은 실제로 크게 도움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을 보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된다.

그 사람의 삶을 분석하면 답은 나온다.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계속 추적하고 관찰해야 한다.


 

유행은 항상 변한다.

4년 전 유행했던 것을 지금도 유행하고 있다고 믿으면 얼마나 멍청한 짓인가?

항상 변화를 주시하고 그것에 맞게 실행해야 한다.

 

 

 

 

 

 

 

 

 


통찰은 오직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세상에는 많은 데이터가 있고, 사람들은 그 데이터를 활용한다.

위의 과정을 거치는 것도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 중의 하나일 뿐이다.

이러한 데이터는 누구나 모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사람밖에 못한다.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통찰이 필요하다!

 

 

 

 

 

 

 

 

 


다름을 인정하는 겸손함이 필요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한다.

자식이 부모에게, 부하직원이 직장상사에게, 학생이 선생에게 등등

서로 생각하는 것이 다르지만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무시하기 일쑤이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시너지 효과가 생겨 더 좋은 결과가 생길 것이다.

나는 이 책의 일부분만을 발췌해서 리뷰를 했다.

실제로 이 책에는 각 챕터별로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다.

앞으로 내가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어떤 소양이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깊은 구절과 함께 마무리를 하겠다.

 

 

 

 

 

 


새로움이라는 의미는 완전히 없던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닌,

늘 있던 것에 '낯섦'을 부여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다.


 

 

 

 

http://www.bandinlunis.com/front/product/detailProduct.do?prodId=4248825

 

반디앤루니스 인터넷서점

창의성만이 세상을 구원할 것 같은 시대에 상상하지 말라는 말은 어불성설인 것 같습니다. 상상하지 말라는 것을 상상력을 발휘하지 말라는 뜻으로 오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상상력은 물론 필요합니다. 데이터는 결과가 아니라 씨앗일 뿐이므로, 결과를 낳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토대로 상상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단,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처음부터 상상하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으로 생각을 시작해서는 안 됩니다. 새 물을 뜨려면 그릇에 담긴 물

www.bandinlun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