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막걸리] 이름값 하는 포천 막걸리! 포천생막걸리

막걸리 생산지하면 생각나는 곳 중 포천은 분명 생각할거라고 나는 확신한다

마트에 갔더니 포천생막걸리를 발견해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한번도 안마셔봤기에 샀다

 

우선 외관은 깔끔하게 생겼다

흰색바탕과 초록색의 조화는 왠지 포천의 맑은 물과

질 좋은 쌀을 상징하는 듯한 느낌?

 

 

 

 

유통기한은 다른 막걸리들과 똑같이 한 달이다

아마 살균막걸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한 달을 기준으로 하는거 같다

 

 

 

 

 

역시나 아쉽게도 아스파탐이 들어있다

하도 막걸리를 마셔서 그런지 이제 아스파탐에 대한 거부감은 없지만

그래도 없었으면 하긴 하는데...

 

 

 

 

 

 

흰 병과 초록색의 조화의 영향 때문인가?

포천생막걸리는 유독 우유색과 같다고 느껴진다

 

 

 

 

 

 

 

 

 

와~ 이 막걸리를 한 잔 마시는 순간 바로 눈이 크게 떠졌다

너무 맛있기 때문이다

적당히 달면서 약간 느껴지는 신맛과의 적절의 믹스...

계속 마시게 느껴진다

게다가 막걸리 특유의 냄새인 누룩냄새와의 3박자는

말로 형용할 수가 없다

 

느린마을막걸리, 지평막걸리를 마실 때 느꼈던 기분을

이 막걸리를 마시면서 다시 느꼈다

왠지 앞으로 이 막걸리 자주 마실 거 같다

정말 너무 맛있다!

 

슈퍼나 마트에 가서 이 막걸리가 보이면 바로 손에 잡을 거 같다

혹시 이 막걸리를 보게 된다면 꼭 사서 마셔보길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