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2019년 (28)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기계발] 자기혁명 독서법 - 이재범(핑크팬더) 유튜브를 돌아다니다 공부의 신 강성태가 이 책을 추천하는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됐다. 그 영상에 의하면 이 저자가 책을 만 권정도 읽었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의 독서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이라고 한다. 공신의 추천이기도 했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책을 읽나 궁금하기도 해서 읽게 되었다. 디자인 자체는 참 심플하게 되어 있다. 표지에 적힌 글 중 저 글이 제일 인상깊었다. '뭐라도 해야 했던 살마에서 뭐든 하는 사람으로' 그럼에도 독서는 멈출 수 없었다. 이제 나는 과거와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는 자각을 했고, 독서는 나에게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를 보며 걸어가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지시했다. 이 책읠 1부 '책만이 유일한 선택'에서는 본인이 책을 왜.. [미국에세이] 월든 - 헨리 데이빗 소로우 유튜브 '아는변호사'라는 채널에서 이 책을 소개해줘서 읽게 되었다. 소개할 때, 정말 재미없는 책이라고 했지만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해서 별 생각없이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수필로서 저자 소로우가 월든 숲에 가서 생활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표지부터 월든 숲의 느낌이 물씬 난다. 책 중간중간에 삽화가 그려져 있다. 각 챕터별 관련 삽화가 그려져 있는데 이 삽화를 보면 난 생각을 한다 '아, 곧 이 챕터가 끝이 나겠구나' 맨 뒤에를 보면 월든 숲의 지도가 나와있다. 책을 읽다가 상상이 잘 안되거나 지리가 궁금할 때 찾아보면 이해가 쉽다. 소로우의 연보이다. 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 [인문] 명심보감 - 추적 군대에 있을 때 명심보감을 읽은 이후로 다시 한 번 읽게 되었다. 최근 내 마음이, 내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거 같아서 과거 선조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았나 궁금하기도 했다. 부지런함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배이며 조심함은 몸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부적이다. 우선 명심보감(明心寶鑑)이란 '마음을 밝혀주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으로 삶의 교훈서이다.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하는지 선조들의 지혜를 알 수 있다. 생각을 가까이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 해나가라. 목차를 보면 총 25개로 구성되어 있다. 난 이것을 매일 하루에 한장씩 봤다. 한꺼번에 많이 보면 기억도 잘 안나고 오히려 더 헷갈릴 거 같아서다. 호랑이를 그릴 때 가죽.. [국내에세이] 뜨겁고 화려한 거 말고, 따뜻하고 애틋한 거 - 고성호(LK.Ace) 2019년 8월 신인 에세이 작가가 데뷔했다.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인데 벌써 책을 출판하고, 데뷔했다는 사실이 참 신기하다. 이번 그의 데뷔작은 바로 '뜨겁고 화려한 거 말고, 따뜻하고 애틋한 거'이다. 담홍색인 표지만 봐도 뭔가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든다. 책 중간중간 감성적인 사진이 있다. 그리고 사진 밑에 해시태그(#)처럼 제목이 달려 있다. 글을 읽고, 사진을 보면 뭔가 묘한 여운이 다가온다. 편지 22통이 수록되어 있다. 보내지 못한 편지를 쓴 것과 지금 사랑하는 연인에게 쓴 편지 2통이 있다. 네가 나의 부족함을 더 이상 채워 줄 수 없어서 떠나간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일들을 .. [국내소설] 흰 - 한강 한강 작가의 팬이 된 이후로 그녀의 작품을 읽고 있다. 이번엔 비교적 얇은 소설 책을 읽었다. 그 작품은 바로 『흰』 제목 그대로 책 표지도 하얗다! 흰...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눈처럼 하얀 강보에 갓 태어난 아기가 꼭꼭 싸여있다. 이 책은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제1편은 "나" 제2편은 "그녀" 제3편은 "모든 흰" 그리고 책 중간중간에 사진이 박혀있다. 이 사진을 찍은 작가는 '차미혜'작가라고 한다. 사진을 보면 하얀 것을 주제로 한 사진들이 있다. 두 손에 페인트 통과 붓을 들고 엉거주춤 서서, 수백 개의 깃털을 펼친 것처럼 천천히 낙하하는 눈송이들의 움직임을 나는 멍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제1편을 읽다보면 소설.. [독일소설] 바람을 뿌리는 자 - 넬레 노이하우스 타우누스 시리즈 5편! '바람을 뿌리는 자'를 읽었다. 앞선 시리즈 전부 재미가 있었기에 이 작품도 기대가 컸다. 그리고 이 책을 샀을 때 깜짝 놀랐다. 여태 읽은 시리즈 중 두께가 가장 두꺼웠기 때문이다. 여자 한 명과 주변의 동물 그리고 풍차가 보인다. 넬레 노이하우스 소설에서 배경은 전부 다 여자였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 작품 내부에서도 여자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듯 하다. 독일판의 표지이다. 정말 독일판 표지를 매번 볼때마다 놀란다. 저 새 말고는 이 표지가 도대체 이 소설과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인가... 아래는 등장인물 표이다. 피아 키르히호프 : (여) 형사. 보덴슈타인과 같이 수사중 헤닝 키르히호프 : (남.. [독일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넬레 노이하우스 타우누스 시리즈 4편! 한국에서 그리고 전 세계에서 '넬레 노이하우스'라는 이름을 알린 바로 그 작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읽었다. 실은 이 책은 출간하자마자 읽었었다. 그리고 타우누스 시리즈를 순서대로 읽기 시작하면서 다시 읽게 된 책이다. 너무 오랜만에 읽어서 그런지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서 참 새롭게 느껴졌다. 실제로 표지만 봐도 찢어진 곳도 있고, 꾸깃꾸깃 하지 않는가...? 아마 저 표지의 주인공이 백설공주일 것 같은데 정말 어떻게 생겼는지가 궁금하다. 독일 원작의 표지이다. 이 소설을 읽으면 왜 독일 원작 표지는 저렇게 생겼는지 알 수가 있다. 하지만 난 왜 표지를 굳이 저걸로 해야하나 싶은 의문이 있다... 아래는 주요등장인물.. [독일소설] 깊은 상처 - 넬레 노이하우스 타우누스 시리즈 3편 '깊은 상처'를 읽었다. 3권 또한 표지가 참 묘한 분위기를 준다. 양과 칼은 도대체 무슨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일까? 원작표지는 더 이해를 못하겠다. 저 피라미드같은 집과 이 소설하고 무슨 상관인 것일까? 아래는 등장인물 표이다. 피아 키르히호프 : (여) 형사. 보덴슈타인과 같이 수사중 헤닝 키르히호프 : (남) 피아의 전남편. 올리버 보덴슈타인 : (남) 형사 프랑크 벤케 : (남) 형사, 보덴슈타인 팀 No.2 카이 오스터만 : (남) 형사, 보덴슈타인 팀 No.3 안드레아스 하세 : (남) 형사, 보덴슈타인 팀 No.4, 최연장자 카트린 파싱어 : (여) 형사, 보덴슈타인 팀 막내. 코지마 폰 보덴슈타인 : (여) 보덴슈타인의 부인 로렌츠 : 보덴슈타.. 이전 1 2 3 4 다음